책소개
『달항아리』는 슬프고 참담했던 그때 그 시절, 우리 시대의 한 삶을 누구의 딸, 아내, 어머니로 살아온 이야기다. 생생하고 섬세한 필치로 한 편의 감동적인 서사시로 재현한 여성 작가 이명경의 자전적 장편소설 『달항아리』는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6·25전쟁, 경제발전기, 외환위기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여자라는 운명에 발목 잡혀 꿈을 접고 사랑을 떠나보낸 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소개
성균관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불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방송작가로 데뷔하였으나, 이후 대학 강사와 중소기업 대표를 거치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 병을 얻어 10년간 투병 생활을 했고, 돌아보니 세상의 일은 인간의 뜻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일흔 중반이라는 나이에 이른 지금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큰 줄기가 되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경제 발전기, 외환위기를 온몸으로 겪었다. 그 뼈아픈 경험을 담아 자전적 소설 『달항아리』를 내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집 강아지 세리』와 『생텍쥐페리 문학과의 만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