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괴롭혀요.”“SNS에 올린 영상에 모르는 사람이 기분 나쁜 댓글을 계속 달아요.”“내 사진을 허락도 안 받고 인터넷에 올렸어요.”디지털 세상이 위험하다!사이버 폭력과 범죄로부터 나는 안전할까?코로나19 이후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과 강의가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인터넷과 와이파이로 연결된 디지털 세상은 예상보다 더 빨리 우리가 사는 또 하나의 세상이 되었다. 휴대폰 하나로 전 세계 사람을 만나고 셀 수 없이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세상.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세상이 확장될수록 여러 유형의 사이버 폭력과 범죄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학교와 직장 내의 폭력은 단체 채팅방으로 공간만 바뀌었을 뿐 사이버 왕따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고, 온라인 게임을 이용해 돈을 빼앗거나 데이터를 갈취하는 등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의 신종 범죄가 등장하고 있다. 특별히 디지털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이버 범죄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다.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세상은 더욱더 확장되고, 그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마냥 넋 놓고 있어도 될까? 과연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 건강하고 슬기롭게 살고 있을까? 인터넷의 원리부터 사이버 폭력 예방과 대처법까지, 디지털 사회의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지혜를 꼼꼼하게 짚어 가며 점검하고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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