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지막 유령
- 저자
- 사이토 린 저/니시무라 쓰지카 그림/고향옥 역
- 출판사
- 양철북
- 출판일
- 2024-06-18
- 등록일
- 2024-10-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9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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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잊지 않을게.”참 고마운 말이야. 기억해 주면 사라지지 않거든. 누군가의 기억 때문에 살아 있는 게 유령이거든. 어쩌면 슬픔, 원망, 견딜 수 없는 미안함 같은 감정의 타래들이 유령인 거지. 마음 깊은 그리움이나 행복한 기억이 유령일 수도 있지.이 책은 유령, 그것도 마지막 유령에 관한 이야기야. 세상에 유령이 어디 있냐고? 만질 수도 없고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있는 것들이 많아. 공기도 그렇고 시대도 그렇고 슬픔이나 후회 같은 것도 그렇지. 하지메는 5학년, 아빠와 둘이 살고 있어. 엄마? 엄마에 대한 기억은 없어. 슬픔도 없지. 엄마가 죽고 아빠는 망가져 버렸어. 먹지도 못하고 먹은 걸 토하고 잠도 못 자고. 슬픔은 사람을 망가뜨리기도 하거든. 기억을 잃는 약, ‘트와일라잇’때문에 아빠는 슬픔을 잊을 수 있었어. 엄마에 대한 모든 기억은 사라졌어. 그렇게 세상의 모든 유령은 사라져 갔어. 그리고 이제 마지막 남은 유령 네무 이야기가 펼쳐져. 슬픔을 세상에 되돌려 놓을 것인지 말 것인지. 이제 결정할 순간이야. 누가 하냐고? 유령은 못 해. 바로 너야. 너무 많은 일이 있고, 너무 바쁜 세상이어서, 기억하려면 슬프고 괴로워서, 너무 많은 것들이 잊힌 채 살아가는 시대에,우리 기억 속에 따뜻한 슬픔을 되돌려 놓을 이야기, 『마지막 유령』
저자소개
1969년에 태어나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4년 시집 『손을 흔드네, 손을 흔드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장편 『도둑 도로봉』으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 쇼카쿠칸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내가 여기 있어』 『가을에게, 봄에게』 『그림 없는 그림책』 등에 글을 썼습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해 질 녘의 버스비행기가 있는 여름8월 13일, 오봉 시작 첫째 날오봉 항공의 비행기흘러내리는 양말1교시 ‘대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2교시 ‘어떤 식으로 있는가’에 대해서3교시 ‘유령이 생겨난 이야기’에 대해서4교시 ‘유령 사회’에 대해서5교시 ‘그리고 왜 멸망할 것 같은가’에 대해서저녁 식사 시간에 나타난 호랑이8월 14일, 둘째 날신발 끈의 가르침승합차와 사파리 공원소동이 벌어진 동네탁발승 겐조반딧불이 다리에서8월 15일, 사흘째유령과 함께 점심 식사슬픔의 빛깔유괴당하는 거야?통나무집의 결투초인종도, 노크도 없이이 다리를 건너자겐조의 이야기먀오 타의 이야기공항에서 캠핑8월 16일 나흘째, 오봉 마지막 날다쓰미 하지메의 이야기칸나 다리 위에서여우 사내동물 회의는 끝났다‘숨결’을 모아!유령 나라가 사라지다마지막 저항네무의 이야기안녕, 유령이야기를 마치고(* 책 안에는 저작권사의 요청으로 차례를 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