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남 엄마들은 최근 철학교육에 열광하고 있다. 왜 그럴까? 사람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토론하고 논쟁하여 만들어진 것이 ‘철학’이고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이 중요한 현재, 철학은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기초지식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철학자와 사상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 등의 에피소드에 대입해 흥미롭게 사고능력과 논리력 등을 길러주고 있다. 자주 접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자들의 사고와 사상을 이 책을 통해 웃으면서 읽고, 진지하게 교양을 다지며,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01 | 학문의 신호탄 - 고대 철학
자연에 대한 놀라움과 호기심에서 철학이 만들어졌다
너나 잘하세요 vs 너 자신을 알라
플라톤이 꿈꾼 이상 세계는 어떤 세상일까?
플라톤의 철인정치와 야구월드컵의 드림팀
목적론적 세계관에 빠진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식 적당주의는 ‘대충’과 달라!
02 | 전쟁 속에 꽃핀 철학 - 헬레니즘
호랑이를 그리면 하다못해 고양이라도 그린다
쾌락은 시대적 불안감이 만든다
03 | 철학과 신학의 조화 - 중세 철학
신학, 철학과 손잡다
철학의 한계를 극복한 신학
04 | 지식의 합리적 근원을 논하다 - 근대 철학
데카르트는 왜 의심쟁이가 됐을까?
데카르트는 철학자일까, 수학자일까?
오만과 편견이 부른 베이컨의 우상론
개인이 우선일까, 사회가 우선일까?
보편적 윤리는 힘이 세다
100점짜리 도덕형 인간 칸트
05 | 다양성이 공존하는 시대 - 현대 철학
다수가 행복하면 만사 OK?
‘우리’를 생각하던 위대한 혁명가, 마르크스
우리에게로 와서 꽃이 된 사르트르
실천하는 뜨거운 정의
지구의 정의는 누가 지키는가?